아역출신 연기자 '미달이' 김성은이 부친상을 당했다.

9일 김성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버지께서 하늘나라로 가셨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김성은은 "평생 우직하게 성실하게 순수하게 살던 분이셨는데,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지 못하고 더 아껴드리지 못해 슬픔을 이루 말로 할 수 없다"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지인분들께는 따로 연락드렸으니 시간되시면 한 번 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상주 김성은"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성은의 아버지 김병욱씨는 지난 7일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발인 예정이며 빈소는 김성은의 아버지가 거주하던 경기도 김포 모처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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