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표준의 날] 한전원자력연료 박철주 처장, 핵연료 품질 향상ㆍ국제경쟁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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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주 한전원자력연료 처장(사진)은 핵연료 품질보증계획의 표준화와 핵연료기술 국제표준화를 통해 핵연료 품질 향상 및 국제경쟁력을 제고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핵연료의 설계 및 제작은 원자력의 특성상 최고의 품질과 안전성이 요구돼 어떠한 결함도 허용하지 않는다. 그는 외국사의 설계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ACE7 핵연료개발,PLUS7 핵연료 개발로 우리나라의 자체 브랜드를 가진 핵연료를 설계,제조하기 위한 품질보증계획서의 표준화를 추진했다.
최근에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개최된 원자력에너지 분야 중핵연료기술 분과(ISO TC/85/SC5) 회의에 참가해 국내 고유 기술인 'Gd 소결체 내의 Gd2O3 함량 분석 방법'을 제안,관련 회원국들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지난 5월 최초로 원자력에너지 분야에서 ISO의 새로운 국제표준안으로 인정받았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최근에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개최된 원자력에너지 분야 중핵연료기술 분과(ISO TC/85/SC5) 회의에 참가해 국내 고유 기술인 'Gd 소결체 내의 Gd2O3 함량 분석 방법'을 제안,관련 회원국들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지난 5월 최초로 원자력에너지 분야에서 ISO의 새로운 국제표준안으로 인정받았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