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국내 언론사 최초로 개발한 아이패드용 뉴스 앱이 국내외에서 화제다. 11일부터 공식 서비스에 들어간 한경 아이패드 앱은 이날까지 다운로드 누계 숫자가 5000건을 넘어 국내 아이패드 무료 앱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태블릿 PC용 뉴스 앱 서비스는 국내 언론 가운데 한국경제신문이 처음이다. 정보의 가치와 관계없이 일렬로 제목만 나열하는 기존 모바일 서비스와 달리 뉴스 경중에 따라 편집한 새로운 형태의 고품격 모바일 신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