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후지제록스 프린터스가 중소기업을 찾아 프린터 등을 선물하며 직장인들의 사기를 높여주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후지제록스 프린터스는 지난 5일 도호환경 디자인,동대문경찰서,IBM 등 총 다섯 곳의 일터를 찾아 모노 레이저 복합기(Phaser3100MFP)와 컬러 레이저 프린터(DPC1110N) 등을 선물했다고 11일 밝혔다.직장인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후지제록스 프린터스가 기획한 ‘닥터 X 오피스 어택’ 행사의 일환이다.

이 회사는 지난 8월23일부터 9월25일까지 홈페이지(www.xeroxprinters.co.kr)를 통해 다양한 사연을 받아 선물을 줄 5곳의 일터를 선정했다.후지제록스 프린터스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직장에는 프린터뿐만 아니라 간단한 요가 클래스 시간도 제공했다”며 “비타민E가 풍부해 두통 개선 등에 좋은 캘리포니아 아몬드도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후지제록스 프린터스가 제공한 모노 레이저 복합기와 컬러 레이저 프린터는 친환경 토너를 사용하는 제품이다.모노 레이저 복합기는 토너 소비량을 40%까지 줄여 주는 제품으로 분당 20장 인쇄가 가능하다.컬러 레이저 프린터는 사진 그래프 등 이미지 출력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관계자는 “닥터 X 오피스 어택 행사를 통해 직장인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후지제록스 프린터스는 중소기업들에 파트너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