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밀린 출연료만 5억 "기다리다 지쳐 결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민 MC 유재석이 소속사와 결별한다.
유재석은 이달 초 소속사 디초콜릿E&TF에 계약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26일까지 답변이 없을 경우 계약해지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디초콜릿E&TF는 지난 5월 말 채권단으로부터 80억원 상당의 가압류 처분을 받아 유재석에게 출연료 5억여원을 미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지금까지 소속사와 이 문제를 대화로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기다려왔으나 여의치 않자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재석 뿐만아니라 김용만, 윤종신 등이 소속사에 최종적으로 계약해지를 통보해 향후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