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1~12월에 저점 확인 후 반등-하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이투자증권은 11일 포스코에 대해 11~12월에 주가가 저점을 확인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정지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경기선행지수 반등은 실물 경기 회복에 따른 철강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에 힘입어 포스코의 주가는 과거보다는 좀 더 빨리 반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9~10월에 중국 경기선행지수의 저점을 확인하게 될텐데 과거 추세를 따르면 11~12월에는 포스코의 주가가 저점을 확인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경기 회복과 계절적 성수기의 모멘텀(상승동력)은 이미 포스코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했다"며 "저점 확인시기가 다가올 수록 상승강도는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의 올 3분기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국내외 철강가격의 약세와 출하부진 등으로 전분기 대비 26% 감소한 1조2403억원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정지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경기선행지수 반등은 실물 경기 회복에 따른 철강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에 힘입어 포스코의 주가는 과거보다는 좀 더 빨리 반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9~10월에 중국 경기선행지수의 저점을 확인하게 될텐데 과거 추세를 따르면 11~12월에는 포스코의 주가가 저점을 확인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경기 회복과 계절적 성수기의 모멘텀(상승동력)은 이미 포스코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했다"며 "저점 확인시기가 다가올 수록 상승강도는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의 올 3분기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국내외 철강가격의 약세와 출하부진 등으로 전분기 대비 26% 감소한 1조2403억원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