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3Q 최대 실적 기대-S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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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1일 모두투어에 대해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희정 애널리스트는 "3분기 모두투어의 매출액은 36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2.7% 늘어날 것"이라며 "높은 여행 수요와 계절적 성수기의 영향과 긴 추석 연휴와 지난해 신종플루로 인한 기저효과가 작용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 매출액에 비해 소폭 낮다고 판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임금 인상 소급분, 분기 상여금, 추석 상여금 13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1위 업체와의 이익 격차도 줄어들고 있다"며 "3 분기 영업이익은 경쟁사 대비 73%까지 올라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이희정 애널리스트는 "3분기 모두투어의 매출액은 36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2.7% 늘어날 것"이라며 "높은 여행 수요와 계절적 성수기의 영향과 긴 추석 연휴와 지난해 신종플루로 인한 기저효과가 작용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 매출액에 비해 소폭 낮다고 판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임금 인상 소급분, 분기 상여금, 추석 상여금 13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1위 업체와의 이익 격차도 줄어들고 있다"며 "3 분기 영업이익은 경쟁사 대비 73%까지 올라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