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베이직하우스, 3분기 실적 기대치 웃돌 듯…'목표가↑'-LIG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IG투자증권이 11일 더베이직하우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5% 올린 2만3000원으로 조정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올 3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 것으로 기대되는데다 성수기인 4분기에 접어든 것을 감안해서다.
손효주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더베이직하우스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 증가한 386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흑자로 돌아서 7000만원과 15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와 중국 모두 효율성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특히 국내에서 추석 연휴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9월 들어 신상품 판매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했다.
손 연구원은 "국내 부문은 매장수 감소로 상반기까지 매출 성장 부진이 이어졌지만 하반기부터는 소폭 성장이 가능할 것 같다"며 "매장의 효율성 개선은 이어져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또 중국 부문은 하반기 유통망이 크게 늘어나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점쳤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손효주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더베이직하우스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 증가한 386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흑자로 돌아서 7000만원과 15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와 중국 모두 효율성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특히 국내에서 추석 연휴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9월 들어 신상품 판매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했다.
손 연구원은 "국내 부문은 매장수 감소로 상반기까지 매출 성장 부진이 이어졌지만 하반기부터는 소폭 성장이 가능할 것 같다"며 "매장의 효율성 개선은 이어져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또 중국 부문은 하반기 유통망이 크게 늘어나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점쳤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