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서지석이 남다른 달리기 실력을 과시했다.

11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오늘을 즐겨라'에서 '육상을 즐겨라' 편에 출연한 서지석은 '아이돌 육상 선수대회'의 우승자 2AM의 멤버와 이현(에이트), 일라이(유키스), 하민우 동준(제국의 아이들)등과 대결을 펼쳤다.

서지석은 멀리뛰기 경기에서 하민우와 이현을 가볍게 제치는가 하면 100m 경기에서도 조권과 동준 등 아이돌그룹 멤버들과도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특히 서지석은 오랜만에 운동을 하는 탓에 갑작스럽게 인대가 늘어나는 등의 부상에도 뛰어난 기록을 기록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서지석은 12초 72초의 기록으로 동준(제국의 아이들, 12초36), 조권(2AM, 12초 57)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