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가, 5주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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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가가 9월 말까지 안정세를 보인 국제유가의 영향으로 5주 연속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가 8일 발표한 '국내 석유제품 가격동향'에 따르면 10월 첫 주, 전국 주요소에서 판매한 휘발유는 지난 주보다 3.5원 내린 리터당 1694.2원을 기록했다.
자동차용 경유와 실내등유 또한 각각 0.7원 하락한 1494.4원, 1068.3원에 판매됐다.
지역별로는 서울(리터당 1753.4원), 제주(1721.5원), 대전(1701.3원) 순으로 높았고 광주(1672.5원), 전북(1676.0원), 전남(1681.0원) 등은 1600원대로 낮은 편에 속했다.
한국석유공사 측은 "지난 주 국제유가가 경기지표 개선, 달러화 약세 등으로 크게 상승했다"며 "이에 따라 국내유가도 강세로 전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한국석유공사가 8일 발표한 '국내 석유제품 가격동향'에 따르면 10월 첫 주, 전국 주요소에서 판매한 휘발유는 지난 주보다 3.5원 내린 리터당 1694.2원을 기록했다.
자동차용 경유와 실내등유 또한 각각 0.7원 하락한 1494.4원, 1068.3원에 판매됐다.
지역별로는 서울(리터당 1753.4원), 제주(1721.5원), 대전(1701.3원) 순으로 높았고 광주(1672.5원), 전북(1676.0원), 전남(1681.0원) 등은 1600원대로 낮은 편에 속했다.
한국석유공사 측은 "지난 주 국제유가가 경기지표 개선, 달러화 약세 등으로 크게 상승했다"며 "이에 따라 국내유가도 강세로 전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