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 스마트카드 확대 수혜 기대…목표가↑-유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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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증권은 11일 유비벨록스에 대해 스마트카드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최성환 애널리스트는 "올해 모바일과 스마트카드 사업의 동반 성장으로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17.9%와 30.7% 늘어날 것"이라고 추정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34억원과 95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5.0%, 93.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애널리스트는 "현대차는 현재 유비벨록스 지분 5.76%를 소유하고 있는 전략적 파트너"라며 "올 하반기 현대차 차량에 임베디드로 탑재되는 차세대 모바일 연동 플랫폼 주관업체로 선정돼 3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또 "NFC USIM(유심)을 개발해 SK텔레콤에 공급을 준비 중"이라며 "기존 유심과 달리 NFC 유심은 메모리확장과 카드 및 리더모드지원이 가능해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어 성장성 확대에 긍정적"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최성환 애널리스트는 "올해 모바일과 스마트카드 사업의 동반 성장으로 실적 호전이 기대된다"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17.9%와 30.7% 늘어날 것"이라고 추정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34억원과 95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5.0%, 93.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애널리스트는 "현대차는 현재 유비벨록스 지분 5.76%를 소유하고 있는 전략적 파트너"라며 "올 하반기 현대차 차량에 임베디드로 탑재되는 차세대 모바일 연동 플랫폼 주관업체로 선정돼 3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또 "NFC USIM(유심)을 개발해 SK텔레콤에 공급을 준비 중"이라며 "기존 유심과 달리 NFC 유심은 메모리확장과 카드 및 리더모드지원이 가능해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어 성장성 확대에 긍정적"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