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영창악기(대표 서창환)는 독일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12일과 28일 양일간 삼성동 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바이올린 소나타를 비롯한 슈만의 대표 가곡들과 비올라 소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기적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리는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각종 음악관련 콩쿨 1위 수상 경력에 빛나는 테너 김정훈,유명 피아니스트 채은경 등이 출연해 영창 그랜드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조화로운 선율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는 영창악기에서 선정한 VIP고객들과 체험 사이트 SK아이프로슈머를 통해 공연관람 신청을 한 40명이 관객으로 초청됐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