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초호화 산후조리원 선택 'VVIP룸 2주 1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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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산후조리를 위해 초호화 산후조리원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고소영이 선택한 서울 강남 소재의 산후조리원은 최고급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며 그녀가 묵게 될 VVIP룸은 2주에 1200만원짜리 방이다. 보통 강남의 산후조리원 특실이 2주에 300만원대의 가격임을 고려하면 4배나 비싼 것. 해당 산후조리원은 시설과 사생활 보장, 기타 서비스 면에서 으뜸으로 꼽히는 곳이다.
또한 이 조리원은 에스테틱 클리닉과 개인 비서 서비스는 물론 신생아 2명당 1명꼴로 산후 도우미가 상주하며 매일 소아과 의사가 회진한다. 이 밖에도 천연대리석으로 만든 화장실, 친환경 마감재 사용 등 최고급 시설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동건은 기부 많이 한다더라", "자기돈 자기가 쓰는 것", "돈 있는 사람이 좀 쓰는 것도 괜찮다. 그래야 경제가 살아난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한편에서는 "그 돈으로 불쌍한 보육원 애들을 도왔으면", "좀 유난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워리어스웨이' 제작보고회를 위해 부산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던 장동건은 산후조리 중인 아내 고소영을 챙기기 위해 10일 서울로 돌아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