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 대부분 상승…中 개발계획 기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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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대만을 제외한 주요 아시아 증시가 11일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오전 11시16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35포인트(1.44%) 오른 2778.11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 17차 중앙위원회 5차전체회의(17기5중전회)를 앞두고 개발계획과 관련한 수혜주들이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성연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12차 5개년 개발계획이 논의될 중국 17기 5중전회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라며 "개발계획과 관련한 수혜주들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로 정보기술(IT), 신에너지, 신소재, 신에너지 자동차 주들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은 이번 한 주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테마별로는 바이오테마주가 6.7%, 에탄올·디젤 관련주가 4%대 상승세다. 신에너지 자동차 관련 종목인 동풍자동차는 0.9%, 장안자동차는 0.7% 오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07% 내린 8238.49를 기록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0.95% 오른 23161.22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902.44로 0.27% 오름세다.
일본 증시는 '체육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오전 11시16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35포인트(1.44%) 오른 2778.11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 17차 중앙위원회 5차전체회의(17기5중전회)를 앞두고 개발계획과 관련한 수혜주들이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성연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12차 5개년 개발계획이 논의될 중국 17기 5중전회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라며 "개발계획과 관련한 수혜주들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로 정보기술(IT), 신에너지, 신소재, 신에너지 자동차 주들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은 이번 한 주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테마별로는 바이오테마주가 6.7%, 에탄올·디젤 관련주가 4%대 상승세다. 신에너지 자동차 관련 종목인 동풍자동차는 0.9%, 장안자동차는 0.7% 오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07% 내린 8238.49를 기록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0.95% 오른 23161.22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902.44로 0.27% 오름세다.
일본 증시는 '체육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