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년차 주부 장영란이 "아직도 남편에게 맨 눈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11일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누난 너무 예뻐 특집'에 출연한 장영란은 3살 연하 남편과 사는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장영란은 "결혼 1년차이지만 아직도 남편에게 아이라인을 그리지 않은 맨 눈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했다.

이날 장영란은 "남편은 괜찮다는데 아직 공개하기 어렵다"며 "침대 맡에 아이라이너와 거울이 있다. 언제든지 바로 그릴 수 있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해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신혼 첫날 밤 절대 티 나지 않는 완벽 메이크업을 하고 잤다"며 "신혼여행 내내 화장을 지운 적이 없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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