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득남한 고소영이 초고가의 산후조리원에 내원한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의 산부인과에서 순산한 고소영은 이번 주부터 강남의 A조리원으로 거처를 옮겼다. 출산 당시에도 VVIP고객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초호화 병동에 내원했던 고소영은 산후조리원 역시 최고의 시설로 선택했다.

고소영이 머무는 산후조리원의 비용은 2주간 머무르는데 1200만원이 드는 곳.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이 산후조리원은 최고급 조리원으로 유명세를 탄 곳이며 에스테틱 클리닉과 개인 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모와 아기가 이동할 때 최고급 리무진 베틀리를 제공한다 .

또 모든 육아용품이 유기농소재로 되있으며 신생아 2명당 1명꼴로 산후 도우미가 돌본다. 산후조리원은 천연대리석으로 만든 화장실, 친환경 마감재 사용 등 최고급 시설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영의 입원소식이 알려지며 "일부 사람들은 65만원짜리 산후조리원 비용도 비싸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너무 생활이 달라 왠지 쓸쓸하다" "지나치게 비싼 비용은 사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