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 업황 호조..잘 만들고 잘 판다-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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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2일 다산네트웍스의 실적 호조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장원 연구원은 "다산네트웍스의 3분기 영업실적은 예상치보다 좋게 나올 것"이라며 "일본 수출이 예상외의 호조세를 보임에 따라 매출액은 추정치에 소폭 못 미치지만 영업이익률은 12%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실적 호조는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는 계절적으로 통신장비의 수요가 많은 시기이며 일본 수출의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각각 33.5%, 62.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군과 내수, 수출선 다변화가 지속되기 때문에 실적 호조세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업황 호조의 호기를 놓치지 않고 잘 만들고 잘 파는 것이 다산네트웍스의 가장 큰 투자포인트"라며 "고객에 최적화된 생산기술이 경쟁사 대비 우위에 있고 노키아지멘스를 통해 수출선이 일본에 이어 다원화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장원 연구원은 "다산네트웍스의 3분기 영업실적은 예상치보다 좋게 나올 것"이라며 "일본 수출이 예상외의 호조세를 보임에 따라 매출액은 추정치에 소폭 못 미치지만 영업이익률은 12%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실적 호조는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는 계절적으로 통신장비의 수요가 많은 시기이며 일본 수출의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각각 33.5%, 62.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군과 내수, 수출선 다변화가 지속되기 때문에 실적 호조세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업황 호조의 호기를 놓치지 않고 잘 만들고 잘 파는 것이 다산네트웍스의 가장 큰 투자포인트"라며 "고객에 최적화된 생산기술이 경쟁사 대비 우위에 있고 노키아지멘스를 통해 수출선이 일본에 이어 다원화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