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밀린 출연료만 5억원…소속사에 결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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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유재석이 결국 소속사 측에 계약 해지를 최종 통보했다.
유재석은 이달 초 소속사 스톰이앤에프(구 디초콜릿E&TF)에 계약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26일까지 답변이 없을 경우 계약해지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앞서 유재석은 8월 김용만, 윤종신과 함께 밀린 출연료를 일괄 지급하라는 내용증명을 스톰이앤에프로 보냈다. 하지만 2개월이 지난 최근까지 답변이 없어 계약해지 통보에 이르게 됐다.
스톰이앤에프는 지난 5월 말 채권단으로부터 80억원 상당의 가압류 처분을 받아 유재석에게 출연료 5억여원을 미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유재석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인 기업 형태로 홀로서기를 할지, 다른 매니지먼트사로 옮길지 등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재석 외에도 소속 연예인들이 3개월가량 출연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유재석은 이달 초 소속사 스톰이앤에프(구 디초콜릿E&TF)에 계약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하고 26일까지 답변이 없을 경우 계약해지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앞서 유재석은 8월 김용만, 윤종신과 함께 밀린 출연료를 일괄 지급하라는 내용증명을 스톰이앤에프로 보냈다. 하지만 2개월이 지난 최근까지 답변이 없어 계약해지 통보에 이르게 됐다.
스톰이앤에프는 지난 5월 말 채권단으로부터 80억원 상당의 가압류 처분을 받아 유재석에게 출연료 5억여원을 미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유재석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인 기업 형태로 홀로서기를 할지, 다른 매니지먼트사로 옮길지 등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재석 외에도 소속 연예인들이 3개월가량 출연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