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 것이라는 증권사들의 호평에 베이직하우스가 상승 중이다.

12일 오전 9시13분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전날보다 900원(4.90%) 오른 1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손효주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국내에서 추석 연휴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9월 들어 신상품판매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베이직하우스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 증가한 386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한 7000만원과 1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올 3분기에 중국 법인이 위안화를 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45% 성장하면서 베이직하우스의 매출액은 5.5% 늘어난 380억원, 영업이익은 4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