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특징주]한섬, 수익성 우려에 하락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섬이 올 3분기에 수익성이 크게 둔화될 것이라는 증권사의 평가에 하락 중이다.

    12일 오전 9시41분 현재 한섬은 전날보다 600원(3.24%) 내린 1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희승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외형 성장률이 약화되면서 고정비 부담이 늘어난데다 재고자산처분손실 발생으로 한섬의 올 3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1.4%포인트 하락한 13.5%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9월 추석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 등으로 매출액은 4.8% 증가한 871억원, 영업이익은 5.1% 감소한 11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며 "매출액 성장률이 7분기만에 한자리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마켓PRO] 장기 트렌드로 성장하는 K컬처

      신성호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의 ETF 심층해부K-POP, 푸드 그리고 뷰티‘K컬처’ 액티브 ETF올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코로나 팬데믹 직전인 2019년 1750만명 기록을 넘어섰다. 문화체육...

    2. 2

      '2000조 역대급 베팅'…개미들 작정하고 몰려들더니

      올해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사상 최대 호황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일각에선 ‘역대급 확장세’를 두고 경계론이 고개를 드는 모양새다.  올들어 미국 ETF에 2...

    3. 3

      "넉 달째 물렸다"…킴 카다시안 덕에 난리난 주식 샀다가 '멘붕' [종목+]

      연어 주사 '리쥬란'으로 유명한 제약바이오기업 파마리서치 주가가 최근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그동안 성장을 이끌던 '리쥬란'의 판매 부진으로 실적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를 짓누르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