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녹스, 강세…제2의 성장기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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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녹스가 전방 산업의 확대와 설비 증설로 제2의 성장기에 진입했다는 평가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이녹스는 전날보다 450원(3.77%) 오른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이녹스에 대해 전방 산업 확대, 설비 증설로 제2의 성장기에 진입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9000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김형식 이트레이드증권 선임연구원은 "무엇보다 이녹스의 성장성에 높은 점수를 줘야 할 시기"라며 "태블릿 PC 등 신규 디바이스 출현과 해외 고객사 발굴로 주력인 FPCB 부문은 안정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부문은 기존 리드프레임용 패키징 소재에서 웨이퍼용 패키징 소재 등으로 아이템이 다변화되면서 단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본 등 경쟁업체를 빠르게 대체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녹스의 3분기 매출액은 282억원, 영업이익은 39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보다 21.0%, 32.3% 증가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주력인 FPCB 소재 부문이 스마트폰, LED TV 등의 전방산업 호조로 지속적인 외형 성장을 시현하고 있고 반도체 부문도 고객사의 DRAM, 플래쉬 출하량 증가로 LOC 등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신규 고객사 매출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도체 부문 매출 비중 증가는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2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이녹스는 전날보다 450원(3.77%) 오른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이녹스에 대해 전방 산업 확대, 설비 증설로 제2의 성장기에 진입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9000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김형식 이트레이드증권 선임연구원은 "무엇보다 이녹스의 성장성에 높은 점수를 줘야 할 시기"라며 "태블릿 PC 등 신규 디바이스 출현과 해외 고객사 발굴로 주력인 FPCB 부문은 안정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부문은 기존 리드프레임용 패키징 소재에서 웨이퍼용 패키징 소재 등으로 아이템이 다변화되면서 단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본 등 경쟁업체를 빠르게 대체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녹스의 3분기 매출액은 282억원, 영업이익은 39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보다 21.0%, 32.3% 증가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주력인 FPCB 소재 부문이 스마트폰, LED TV 등의 전방산업 호조로 지속적인 외형 성장을 시현하고 있고 반도체 부문도 고객사의 DRAM, 플래쉬 출하량 증가로 LOC 등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신규 고객사 매출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도체 부문 매출 비중 증가는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