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수협은행은 다음달 12일부터 열리는 광저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달 말까지 기본금리에 최대 0.3%포인트의 추가금리를 지급하는 ‘국가대표예금’을 2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1년 만기 상품 기본금리가 연 3.7%이기 때문에 최대 연 4.0%까지 이자를 받을 수 있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또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가 종합 2위를 확정하면 다음달 말까지 외화예금에 가입한 고객에게 0.2%포인트의 추가금리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특급 호텔상품권 및 커피전문점 이용권도 준다.

아시안 게임 기간 중 ‘대한민국 선수단 획득 금메달 수 맞추기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우리나라 선수단이 획득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메달 수를 홈페이지(www.suhyup-bank.com) 및 모바일을 통해 응모하면 메달 수를 맞춘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LED TV,넷북,전자사전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