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서울 강남구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기념해 강남역 일대 U-스트리트에 G20 정상들의 캐리커처를 선보였다.

강남역~신논현역 760m 구간에 설치된 첨단 전광판 ‘미디어폴’에는 다음달 15일까지 나라별 정상들의 특징을 잡아낸 캐리커처와 그 나라 인사말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이 상영된다.

강남구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기로 소문난 강남역에서 열리는 홍보행사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민의 관심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