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전통과자 센베이로 만든 기차표가 발매됐다.

아사히신문은 11일 인터넷판을 통해 "아오모리현의 '푸른숲철도'가 먹을 수 있는 기차표를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푸른숲철도는 12월 토호쿠 신간선이 개통되는 것을 기념해 센베이 기차표를 제작했다.

푸른숲철도는 2000매를 발행해 첫 날 47매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센베이 기차표는 개당 1500엔(약 2만700원)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