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고 '자랑스러운 경기인', 홍라희 전 관장·김영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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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고 동창회인 경운회(회장 유중근)는 12일 제17회 '자랑스러운 경기인'상 수상자로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51회 · 사진)과 김영란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63회)를 선정했다. 홍 전 관장은 삼성문화재단과 호암미술관,삼성미술관 리움 등을 운영하면서 한국 미술계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김 교수는 2004년 한국 최초의 여성대법관으로 임명돼 법조계와 여성계에 한 획을 그었다. 시상식은 16일 경기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관식을 겸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