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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개발 해법은 용적률 상향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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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춘 용산역세권개발 회장
    "외자 유치차 두바이 출국 예정"
    "상암DMC의 랜드마크 빌딩인 서울라이트타워의 용적률이 1200%입니다. 그런데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절반 수준인 608%여서 사업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

    박해춘 용산역세권개발 회장(63 · 사진)은 13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는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원활하게 개발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용적률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개발 밀도를 높이려면 역세권 개발법을 적용해야 한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다. KTX 정차역 등 역세권의 용적률 · 건폐율을 일반기준의 1.5배까지 높일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은 역세권 개발법 시행령은 지난 5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16일부터 시행된다. 용산에 이 법령을 적용할 경우 용적률을 최대 912%까지 높일 수 있다.

    박 회장은 용산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금융사업본부를 신설,해외자본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오랫동안 금융권에 몸담아온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아부다비 등 중동지역 오일머니와 중국,싱가포르,홍콩 등의 투자를 유치하겠다"며 "이를 위해 이달 말 두바이를 다녀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9일 공모신청이 마감되는 건설사 등 새 투자자 모집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박 회장은 "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사 5곳과 협의 중이며 이 가운데 3곳은 투자의향서(LOI)까지 체결했다"고 말했다.

    서부이촌동 개발과 관련해선 "현지 주민들이 동일한 면적의 새 주택에 입주할경우 별도의 추가부담금이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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