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미디어가 '엠넷TV'가 어플 앱스토어 무료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13일 엠넷미디어 주가는 전날보다 175원(7.45%) 오른 2525원에 거래를 마쳐 나흘만에 급반등했다. 회사측은 이날 언론을 통해 엠넷TV의 아이패드 전용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가 오픈 하루 만에 1000여건을 돌파했으며 닷새째인 지난 11일 오전 4000여 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엠넷미디어는 "아직 아이패드 출시가 국내에 공식 승인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현재 아이패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엠넷TV를 다운로드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