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만기 부담 미미할 듯"-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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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4일 "옵션만기에 대한 부담은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선 만기효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시장 베이시스(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이)의 급격한 하락이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비차익거래가 최근까지 연속적인 '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우리투자증권은 "만기일인 이날 시장 베이시스의 급격한 하락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차익거래는 중립적인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며 "연속적인 매수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비차익거래를 감안하면 만기부담은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번 만기를 앞두고 1700억원 가량의 차익순매도가 전개됐고, 이는 단기성향의 차익거래 물량으로 만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 줄어든 것이라고 이 증권사는 설명했다.
이번 10월 옵션만기는 불안감에서 출발했다는 것. 이 증권사는 "그동안 강력한 상승 모멘텀(동력)으로 작용해오던 외국인의 현물매수가 주춤해졌고, 글로벌 증시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았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우선 만기효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시장 베이시스(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이)의 급격한 하락이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비차익거래가 최근까지 연속적인 '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우리투자증권은 "만기일인 이날 시장 베이시스의 급격한 하락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차익거래는 중립적인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며 "연속적인 매수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비차익거래를 감안하면 만기부담은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번 만기를 앞두고 1700억원 가량의 차익순매도가 전개됐고, 이는 단기성향의 차익거래 물량으로 만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 줄어든 것이라고 이 증권사는 설명했다.
이번 10월 옵션만기는 불안감에서 출발했다는 것. 이 증권사는 "그동안 강력한 상승 모멘텀(동력)으로 작용해오던 외국인의 현물매수가 주춤해졌고, 글로벌 증시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았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