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 반등을 기대한다!"-토러스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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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14일 "앞으로 우선주들의 반등을 기대해 볼 만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는 지수가 단기 급등한 뒤 시장의 상승흐름이 주춤하고 있으며, 변동성도 확대될 조짐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또한 투자자들의 수익률 욕구는 높아지고 있는데 마땅한 대안이 없는 상황이라서 우선주들이 투자대안으로 주목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증권사 곽상현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상황에서는 수익률 욕구가 분산돼 시장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다양한 투자아이디어로 시장에 접근해야 하고, 따라서 대안적인 투자처로 우선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우선주포트폴리오의 보통주포트폴리오 대비 주가비율이 키 레벨(Key Level)인 60%를 상향 돌파하며 의미 있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보통주대비 우선주의 괴리축소는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곽 애널리스트는 "위험회피성향 완화구간에서 우선주가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며 "우선주는 유동성 리스크로 인해 보통주보다 위험자산으로 인식되므로 위험회피성향이 강해지는 구간에서는 디스카운트가 심화되고, 완화되는 구간에서는 축소되면서 보통주와의 괴리가 좁아지는 패턴을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10월은 배당주가 주목을 받는 시기이므로 보통주대비 배당수익률이 높은 우선주가 부각될 수 있다고 봤다. 보통주 대비 우선주의 주가비율이 낮은 싼 종목으로는 대림산업우, LG화학우, 현대차2우B, 삼성물산우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는 지수가 단기 급등한 뒤 시장의 상승흐름이 주춤하고 있으며, 변동성도 확대될 조짐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또한 투자자들의 수익률 욕구는 높아지고 있는데 마땅한 대안이 없는 상황이라서 우선주들이 투자대안으로 주목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증권사 곽상현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상황에서는 수익률 욕구가 분산돼 시장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다양한 투자아이디어로 시장에 접근해야 하고, 따라서 대안적인 투자처로 우선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우선주포트폴리오의 보통주포트폴리오 대비 주가비율이 키 레벨(Key Level)인 60%를 상향 돌파하며 의미 있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보통주대비 우선주의 괴리축소는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곽 애널리스트는 "위험회피성향 완화구간에서 우선주가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며 "우선주는 유동성 리스크로 인해 보통주보다 위험자산으로 인식되므로 위험회피성향이 강해지는 구간에서는 디스카운트가 심화되고, 완화되는 구간에서는 축소되면서 보통주와의 괴리가 좁아지는 패턴을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10월은 배당주가 주목을 받는 시기이므로 보통주대비 배당수익률이 높은 우선주가 부각될 수 있다고 봤다. 보통주 대비 우선주의 주가비율이 낮은 싼 종목으로는 대림산업우, LG화학우, 현대차2우B, 삼성물산우 등을 꼽았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