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이 외국계 매수세 유입에 사흘재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15분 현재 금호산업은 전일대비 595원(13.36%) 오른 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호산업은 이날 현재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 상위 거래 1순위에 이름을 올혀놓고 있고, 외국계 증권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32만여주 이상의 매수 거래가 유입되고 있다.

KB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금호산업을 워크아웃으로 이끌었던 대우건설 풋백옵션 부담이 완화된 점이 향후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