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오늘 오전 ‘꿈의 도서관’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기금 2억원을 전달했습니다. 꿈의 도서관은 어린이 전용 도서관으로 어린이들의 배움과 놀이, 휴게소 개념의 공간으로 제공됩니다. 회사 측은 11월 30일까지 45일간 별도 행사 매대를 설치하고 과자, 라면, 음료 등 총 80여 종의 “사랑의 열매” 행사 상품판매를 통해 건립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진세 대표이사는 “단순한 기부 행사에서 벗어나 고객이 상품 구매를 통해 간접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에 나서 함께 하는 기부 문화로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