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케이엔더블유, 강세…"3Q 어닝서프라이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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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업체인 케이엔더블유 주가가 장중 강세다.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구간에 진입했다는 증시전문가의 호평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케이엔더블유는 전날대비 5.30% 오른 1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성태 HMC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케이엔더블유의 지난 3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크게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가 예상된다"며 "전분기 대비로는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주력 제품인 DOF의 판매호조에 따른 결과로, 매출처 다변화 등을 통한 DOF의 지속적인 수요증대가 예상된다는 것. 따라서 케이엔더블유는 올 3분기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국면에 들어설 것이라는 게 김 연구원은 분석이다.
그는 특히 "현 주가는 2011년 예상 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이 2.8배 수준으로 시장대비 현저한 저평가 국면에 놓여있다"며 "성장성과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을 감안할 때 적극적으로 '매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14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케이엔더블유는 전날대비 5.30% 오른 1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성태 HMC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케이엔더블유의 지난 3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크게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가 예상된다"며 "전분기 대비로는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주력 제품인 DOF의 판매호조에 따른 결과로, 매출처 다변화 등을 통한 DOF의 지속적인 수요증대가 예상된다는 것. 따라서 케이엔더블유는 올 3분기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국면에 들어설 것이라는 게 김 연구원은 분석이다.
그는 특히 "현 주가는 2011년 예상 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이 2.8배 수준으로 시장대비 현저한 저평가 국면에 놓여있다"며 "성장성과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매력을 감안할 때 적극적으로 '매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