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중국 선전 하이테크페어,브라질 의료기기전 등 해외 유망 전시회 50개를 선정하고 이들 전시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중기청은 14일 수출 유망 전시회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운송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용은 50%까지 지원한다.

참가 업체에 대한 지원 기간은 3년이며 회당 20~30개 업체가 혜택을 받는다. 전체 유망 전시회 명단은 중소기업 해외 전시 포털(www.sme-ex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