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닥은 14일 이수범 부사장(49 · 사진)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사장은 2001년부터 한국코닥에서 근무하며 영화와 CF 광고용 필름 등을 공급하는 엔터테인먼트 사업부와 B2B(기업 간 거래) 부문 등을 총괄해 왔다. 지난 5월 부사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5개월 만에 사장 자리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