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정공과 누리플랜의 코스닥 공모주 청약에 2조6000억원이 몰렸다.

14일 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선박엔진부품업체 인화정공의 일반 공모주 청약 결과 1조8171억원(공모가 2만6000원)의 자금이 몰렸다. 24만주 모집에 1억3977만여주가 청약,최종 경쟁률은 582.4 대 1로 집계됐다.

도시경관업체 누리플랜의 청약 경쟁률은 843.62 대 1로 최종 집계(주관사 HMC투자증권)됐다. 증거금은 7655억여원(공모가 5500원)에 달했다. 두 업체 모두 오는 18일 환불한다. 인화정공은 22일,누리플랜은 26일 상장된다. 아이텍반도체의 청약 첫날 경쟁률은 11.49 대 1(오후 4시 기준)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