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경쟁사 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는 평가에 상승 중이다.

15일 오전 10시32분 현재 GS홈쇼핑은 전날보다 7100원(7.15%) 오른 10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신고가다.

이소용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홈쇼핑은 올해 실적전망치를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10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반면 GS홈쇼핑은 8배에서 거래되고 있었다"며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던 GS홈쇼핑의 주가가 회복되는 모양"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