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양유업, 상한가…"절대 저평가 상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증권사의 저평가 진단에 남양유업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15일 오전 9시18분 현재 남양유업은 전일대비 가격제한폭(15.00%)까지 치솟은 6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거래량도 5800주 이상으로 최근 5일 평균 거래량 대비(종가기준) 10배 이상의 거래가 유입되고 있다.
김봉기 이트레이드증권 니치마켓팀장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2분기 말 기준 유동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금액이은 4195억원으로 시가총액 4421억원의 95% 수준으로 절대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김 팀장은 "남양유업의 현금성자산이 6월말 3623억원이며 연말엔 3710억원에 이를 전망"이라며 "기업가치(EV)에서 법인세 등 차감전영업이익(EBITDA)을 나눈 EV/EBITDA가 0.4배로 국내 상장사 중 가장 낮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15일 오전 9시18분 현재 남양유업은 전일대비 가격제한폭(15.00%)까지 치솟은 6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거래량도 5800주 이상으로 최근 5일 평균 거래량 대비(종가기준) 10배 이상의 거래가 유입되고 있다.
김봉기 이트레이드증권 니치마켓팀장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2분기 말 기준 유동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금액이은 4195억원으로 시가총액 4421억원의 95% 수준으로 절대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김 팀장은 "남양유업의 현금성자산이 6월말 3623억원이며 연말엔 3710억원에 이를 전망"이라며 "기업가치(EV)에서 법인세 등 차감전영업이익(EBITDA)을 나눈 EV/EBITDA가 0.4배로 국내 상장사 중 가장 낮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