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만에 하락…건설株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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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1900선 회복을 눈 앞에 뒀던 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55포인트(0.24%) 내린 1895.21을 기록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날 미국
증시가 고용지표 부진과 금융주의 약세에 소폭 하락했다는 소식에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모든 투자주체들이 매수에 가담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 개인이 각각 40억원, 49억원, 3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차익과 비차익거래가 모두 매도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359억원의 순매도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전날 금리동결을 호재로 올랐던 건설이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전기가스 섬유의복 운수창고 등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내림세다. LG화학 신한지주 한국전력 LG전자 등을 제회한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이날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하나금융지주는 소폭 하락 중이다. 포스코건설을 대상으로 8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시행한다고 밝힌 성진지오텍도 내림세다.
남양유업은 저평가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뛰었고, 금값이 이달 들어 6번째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고려아연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상한가 2개를 포함한 35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322개 종목은 내림세다. 110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5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55포인트(0.24%) 내린 1895.21을 기록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날 미국
증시가 고용지표 부진과 금융주의 약세에 소폭 하락했다는 소식에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모든 투자주체들이 매수에 가담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 개인이 각각 40억원, 49억원, 3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차익과 비차익거래가 모두 매도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359억원의 순매도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전날 금리동결을 호재로 올랐던 건설이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전기가스 섬유의복 운수창고 등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내림세다. LG화학 신한지주 한국전력 LG전자 등을 제회한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이날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하나금융지주는 소폭 하락 중이다. 포스코건설을 대상으로 8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시행한다고 밝힌 성진지오텍도 내림세다.
남양유업은 저평가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뛰었고, 금값이 이달 들어 6번째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고려아연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상한가 2개를 포함한 35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322개 종목은 내림세다. 110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