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갈치조림과 호박전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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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 주 생활물가는 전반적인 수요감소와 반입량 증가에 따라 내림세를 기록했다. 특히 배추, 상추, 시금치의 하락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갈치와 호박가격 또한 큰 폭으로 내렸다.
한국물가협회가 13일 발표한 '생활물가 동향 및 시세표'에 따르면 갈치는 산지의 순조로운 어획으로 마리당 서울, 대전에서 각각 전주보다 13.5%, 9.1% 내린 1만2800원, 1만원에 거래됐다.
애호박 500g은 개당 서울에서 무려 46.5% 하락한 1470원을 기록했다. 호박가격은 대구, 광주, 대전에서도 각각 1480원, 2380원, 1980원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이 같은 하락세는 높은 가격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기상호조로 수급이 안정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13일 기준으로 배추와 무는 서울에서 각각 지난 주보다 25.7%, 9.4% 내린 7280원(2.5kg 한 포기), 4150원(1.5~2kg 한 개)에 거래됐다.
상추와 시금치도 각각 1680원(100g), 1980원(400g)으로 36.6%, 31.3%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한국물가협회가 13일 발표한 '생활물가 동향 및 시세표'에 따르면 갈치는 산지의 순조로운 어획으로 마리당 서울, 대전에서 각각 전주보다 13.5%, 9.1% 내린 1만2800원, 1만원에 거래됐다.
애호박 500g은 개당 서울에서 무려 46.5% 하락한 1470원을 기록했다. 호박가격은 대구, 광주, 대전에서도 각각 1480원, 2380원, 1980원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이 같은 하락세는 높은 가격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기상호조로 수급이 안정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13일 기준으로 배추와 무는 서울에서 각각 지난 주보다 25.7%, 9.4% 내린 7280원(2.5kg 한 포기), 4150원(1.5~2kg 한 개)에 거래됐다.
상추와 시금치도 각각 1680원(100g), 1980원(400g)으로 36.6%, 31.3%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