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엠넷 '슈퍼스타K2' 심사위원에서 하차한다.

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박진영은 미국 스케줄로 인해 준결승 및 결승 심사에 불참한다.

박진영은 슈퍼위크 이후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을 포함한 피치 못 할 사정으로 미국 일정이 계속 겹쳐져 귀국이 늦어지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박진영의 심사하는 모습은 준결승과 결승 무대에서도 볼 수 없게 됐다.

박진영은 지난 14일 프리미엄 헤드폰 '비츠 바이 닥터드레'의 '비츠 프로' 제품 출시 기념행사에 JYP소속 가수들과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이마저도 결국 사정상 불참했다.

한편 '슈퍼스타K2' TOP3로 선정된 존박, 허각, 장재인은 15일 준결승 무대를 펼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