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남' 닉쿤, 콘서트 도중 빅토리아에 문자 보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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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이 진정한 매너남의 모습을 보여줬다.
16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남편의 첫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찾아간 빅토리아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빅토리아는 공연 입장 전 닉쿤이 있는 대기실을 찾았고 닉쿤은 부산까지 내려온 아내를 보고 함박웃음을 보였다.
빅토리아와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닉쿤은 콘서트 관람 중에 빅토리아가 꼭 지켜야 하는 '닉쿤표 주의 사항'을 알려줬다.
닉쿤은 심지어 콘서트 도중 빅토리아에게 다시 한 번 '주의 사항'을 환기시키는 문자를 보내 공연을 하면서도 아내를 신경 쓰는 '매너 남편'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콘서트에서 빅토리아는 2PM의 팬으로서 콘서트를 즐겼고, 닉쿤도 멋진 모습으로 화답해 팬들과 아내 빅토리아를 만족시켰다.
닉쿤이 빅토리아에게 신신당부한 '콘서트 주의 사항'은 16일 오후 5시 15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공개된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