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한 걸음 먼저 겨울을 맞이했다.

요미우리신문은 15일 인터넷판을 통해 "시즈오카현 스소노시의 '스노우 타운 예티' 스키장이 오픈했다"며 "첫날 약 300명의 스키어, 보더 등이 다녀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스키장은 지난 4일부터 인공조설기 네 대를 전부 가동해 하루 약 650톤의 인공눈을 살포, 약 1킬로미터의 코스를 정비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