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왕' 윤시윤, '골프왕'으로 스크린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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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윤시윤이 차기작으로 휴먼 코미디 영화 '백프로'를 선택했다.
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윤시윤은 오는 11월 중순 크랭크인 하는 영화 '백프로'의 주인공 백세진 역으로 최근 캐스팅됐다.
'백프로'는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전직 프로골퍼가 섬마을의 분교 선생님으로 부임해 학생들을 이끌고 골프대회에 도전하는 감동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다.
윤시윤은 천재 프로골퍼 백세진 역을 맡아 또 한번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소속사 측은 "'제빵왕 김탁구'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로 희망을 안겼던 윤시윤이 이번에도 또 한 번 희망의 얘기를 관객들에 전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백프로'에는 윤시윤 외에 천호진, 이경영, 차화연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