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정진이 다시 태어난다면 걸그룹 소속사 사장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진은 15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다시 태어난다면 걸그룹이 소속된 기획사 대표가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제작진은 영화 '돌이킬 수 없는'의 두 주인공 이정진과 김태우가 팬들과 함께 무대인사 현장을 찾았다. 무대 인사 이후 제작진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정진은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냐"는 질문에 "이수만, 박진영, 양현석?"이라고 답해 기획사 대표를 가리켜 꼽았다.

이정진이 꼽은 사람은 '이수만, 박진영, 양현석'으로 하나같이 걸그룹이 소속된 기획사의 대표들이다. 재치 있는 대답에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