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의 조카가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다.

16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무동놀이패가 등장해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무동놀이를 선보였다.

MC 강호동이 무동패의 초등학교 5학년생인 수민이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묻자 다소 뜬금없이 "친구들이 잘 안 믿는다"고 말했고, 이에 강호동이 "친구들이 뭘 안 믿는거냐"고 되묻자 샤이니 온유를 가리키며 "삼촌이라는 걸 안 믿는다"고 말했다.

깜짝 놀란 강호동이 온유에게 조카가 맞는지 묻자 온유는 "5촌 조카가 맞다"고 답했고, 수민이에게 "온유가 삼촌이라 좋냐"고 묻자 수민이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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