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새로운 도전 이끌겠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TVㆍ휴대폰 사업본부장 출사표
구본준 부회장 취임과 함께 휴대폰 TV 등 LG전자의 주력사업을 이끌게 된 양대 사업본부장이 경영방침으로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내세웠다.
권희원 홈엔터테인먼트(HE), 박종석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장은 지난 주말 임직원들에게 이메일로 메시지를 보내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최고의 제품 경쟁력 확보와 도전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권 본부장은 신속한 의사결정과 강한 실행력을 주문했다. 그는 "시장 판도를 변화시키려면 조직 간의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강한 실행력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해 지속 성장을 이루려면 모든 업무 분야에서 스피드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강조했다. 그는 "전 구성원이 몰입해 고객의 요구에 완벽하게 대응하는 업무 체계를 갖춰 턴어라운드(실적호전)를 앞당기자"며 "최고의 품질을 확보하면서 하드웨어 성능의 우위를 확고히 하고 콘텐츠 및 서비스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역설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권희원 홈엔터테인먼트(HE), 박종석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장은 지난 주말 임직원들에게 이메일로 메시지를 보내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최고의 제품 경쟁력 확보와 도전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권 본부장은 신속한 의사결정과 강한 실행력을 주문했다. 그는 "시장 판도를 변화시키려면 조직 간의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강한 실행력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해 지속 성장을 이루려면 모든 업무 분야에서 스피드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강조했다. 그는 "전 구성원이 몰입해 고객의 요구에 완벽하게 대응하는 업무 체계를 갖춰 턴어라운드(실적호전)를 앞당기자"며 "최고의 품질을 확보하면서 하드웨어 성능의 우위를 확고히 하고 콘텐츠 및 서비스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역설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