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에 근무하는 조선경씨가 지난 15일 아침 출근길 아들 영훈과 딸 지은의 손을 잡고 집을 나서고 있다. 조씨는 육아휴직 후 복귀하면서 중규직(유연근무)을 선택해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