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정규 6집 활동을 마무리 한다.

보아는 17일 SBS 가요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하는 것으로 사실상 정규 6집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보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본방사수 했어요^^ 가수가 음악으로 빛날 수 있는 무대가 앞으로도 계속 유지되기를 바라면서, 전 이번 주가 마지막 방송입니다. 5년 만에 만난 짧은 만남...감사하고요 행복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라는 글을 전했다.

보아는 지난 8월 5일 정규 6집을 발표,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로 인기를 모았으며. 특히 '인기가요'에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받는 등 식지않는 그 인기를 과시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 사진 보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