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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이노텍, 본격적인 실적 개선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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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은 18일 LG이노텍의 본격적 실적 개선은 내년 1분기부터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지만 12개월 목표주가는 16만5000원으로 25% 내려잡았다.

    이 증권사 박원재 연구원은 "LG이노텍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1.2% 늘어난 1조1441억원으로 2분기 첫 분기 1조원 돌파이후 사상 최대 매출액 경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0.4% 하락한 599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LED사업 부문과 전방 산업의 부진 때문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3.9%, 38.2% 하향 조정된 수치다.

    박 연구원은 "실적은 전방산업이 호전되는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LED BLU TV의 재고 소진으로 가동률이 점차 상승하게 돼 매출액 증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조명 시장에 대한 수요 증가, 카메라 모듈 판매 급증, 최대 고객사의 실적 개선 등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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