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심텍, 연일 신고가…키코 리스크 급감+최대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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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텍이 통화옵션상품 키코(KIKO)에 대한 리스크가 급감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연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6분 현재 심텍은 전날보다 400원(3.05%) 오른 1만3500원에 거래되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나흘 연속 오르는 강세다.
이같은 심텍의 강세는 창사이래 최대실적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청산 키코 계약으로 인한 리스크가 크게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김갑호 LIG증권 애널리스트는 "영업은 창사이래 최대 호항기를 경험하고 있으나 미 청산 KIKO계약으로 인한 리스크가 주가에 작용하고 있다"며 "이런 주가 리스크는 점차 반감되어 가고 있으며 연말에는 리스크 노출도 극히 낮아짐에 따라 향후 주가는 실적이 반영되어 가며 레벨업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심텍은 연말 혹은 환율 달러당 1100원 이하에서의 키코 청산을 계획하고 있다며 최근 원·달러 환율이 점차 1110원까지 떨어지고 연말도 다가오고 있어 KIKO청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LIG증권은 올해 매출액이 5474억원(+10.2%), 영업이익은 794억원(+55%)를 기록하며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8일 오전 9시 6분 현재 심텍은 전날보다 400원(3.05%) 오른 1만3500원에 거래되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나흘 연속 오르는 강세다.
이같은 심텍의 강세는 창사이래 최대실적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청산 키코 계약으로 인한 리스크가 크게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김갑호 LIG증권 애널리스트는 "영업은 창사이래 최대 호항기를 경험하고 있으나 미 청산 KIKO계약으로 인한 리스크가 주가에 작용하고 있다"며 "이런 주가 리스크는 점차 반감되어 가고 있으며 연말에는 리스크 노출도 극히 낮아짐에 따라 향후 주가는 실적이 반영되어 가며 레벨업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심텍은 연말 혹은 환율 달러당 1100원 이하에서의 키코 청산을 계획하고 있다며 최근 원·달러 환율이 점차 1110원까지 떨어지고 연말도 다가오고 있어 KIKO청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LIG증권은 올해 매출액이 5474억원(+10.2%), 영업이익은 794억원(+55%)를 기록하며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